한국도자기가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헤이즈'를 초특가로 선보인다.

한국도자기와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유통BU 1주년을 기념해 대대적 할인행사인 '블랙페스타'를 기획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한국도자기는 1년간 각 상품군 별로 가장 인기있는 라인을 엄선해 컬러, 쉐입, 상품구성 등 10여차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처음 소개되는 '헤이즈'는 눈에 아른거리는 아지랑이를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매트 그레이 컬러와 버건디 컬러의 세련된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혼수, 예단 시장의 선두를 지켜온 한국도자기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원가에서 파격적으로 할인된 초특가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헤이즈 4인 홈세트는 본차이나 재질로 제작돼 가볍고 단단하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롯데백화점 신동민 칩바이어는 "블렉페스타 상품전을 위해 특별히 공을 들여 이번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행사기간에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행사장에 방문하시어 쇼핑도 즐기시고 특별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